[도쿄] 스카이트리타운, 아키하바라 애니메이트 (2022.12.29)

오늘은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당연히 호텔 조식을 땡겨주고~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 어제 편의점에서 산 초코소라빵을 먹음

지하철 패스권을 끊어서 도쿄스카이트리를 왔다.

지브리 샵이 바로 있길래 들어가니 반겨주는 고앵이 버스(이름모름)

악 귀여워...

이제 나와서 전망좋은 스카이트리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표를 사서 이제 안으로 들어갔다.

전망은 이럼

도쿄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나름? 구멍도 있음 ㅋㅋ 여기도 무섭다 ㅎㅎ

내려와서 이제 지하철 타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아키하바라에서 꼭 사야할게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밥을 먹어야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아무곳이나 들어갔다

신영인(동생)이 카레 먹고싶다 그래서 카레집으로 옴!

근데 여기도 줄서있었다.

이게 은근 양이 많음...

시간이 촉박해서 조금 급하게 먹고는

 

엄마아빠영인이의 눈총을 받으며 드디어 입성한 에니메이트

정말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번역기 돌려가며 겨우겨우 찾았던 리코리스. 인터넷이라도 됐으면 사진이라도 보여줬을텐데 인터넷이 안돼서 파파고로 했건만, 제대로 번역이 안돼서 애먹었었다.

4층까지 줄 서서 올라가서 고른 다음에 다시 줄을 서서 계산을 하고 나와야했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급하게 지하철을 타러 바로 감!

그 와중에 이 사거리를 사람들이 전부 사진찍고 있길래 유명한곳인가?하고 급하게 찍고는 지하철 타러 감...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항...

지하철을 탔지만 정말 멀었다.

근데 비행기가 자꾸 지연이 됐다. 방송으로 누군가를 찾는데 아마 앞에 비행기가 그 사람때매 못떠서 우리 비행기도 지연됐던거 같다.

한국에 도착하니 새벽이였다.

저녁을 못먹었으니 가던길에 24시간 국밥집을 들러서 한그릇 뚝딱~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였다

 

아쉬운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런게 자유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