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9. 23:23ㆍ국내/여기저기
비행기 결항으로 우리의 제주도 여행이 망가질뻔 했으나, 배라도 타고 가자!라는 의지 하나로 진도항으로 왔다.
진도항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총 다섯곳의 매표소가 있다.
아래 표는 운임비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류할증료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니 잘 보시길!
숫자를 맞출 수 있다면 패밀리석을 이용하는게 이득이다.
ex) 진도->제주 기준
4인 이코노미 = 176,400원
4인 패밀리 = 175,700원
산타모니카호를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내가 예약할때는 3개월이내 헌혈자 할인도 있었다. 이용하실 분들은 확인하시길!
옆으로 가보면 진돗개 구조물이 있다.
우리가 타고갈 산타모니카 호.
웅장하다.
어릴때 타고가던 대장배보다는 작지만, 쾌속선이니 좋다.
산타모니카호에 있는 것들
산타모니카호에는 파리바게트가 있는데, 그 옆에 정수기가 있다.
파리바게트 모습
진도->제주 갈때는 배가 출발하기전부터 줄 서 있었는데, 제주->진도는 줄 하나도 안서서 할인행사 한다고 안내방송까지 나왔다.
산탙모니카호 파리바게트 음료 가격
어딜가나 항상 먹는 복숭아 아이스티가 4천원이라는게 내 세상을 무너뜨렸었다(물론 세상이 무너진채로 먹긴 했다)
산타모니카호 파리바게트 빵 종류 및 가격
어지간 하면 대부분의 빵은 다 있었다. 초코소라빵이 다 나가서 조금 아쉬웠음 ㅠㅠ
다음으로는 산타모니카호 좌석이다.
여기가 이코노미석
다음은 스텐다드석
그리고 오션뷰석
앞으로 가다보면 이런 문이 나온다
비즈니스석과 패밀리 석을 구분해놓은듯 하다.
여기는 비즈니스 석
그리고 우리가 앉은 패밀리석
뭘 이렇게 많이 샀을까 ㅎㅎ
'국내 > 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초려역사공원(갈산서원) (2023.09.17) (0) | 2023.09.17 |
---|---|
[세종 나성동] 메타 45 (2023.01.31) (7) | 2023.02.03 |
[광안리] MILLAC THE MARKET (민락 더 마켓) (2022.12.04) (6)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