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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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OUR BAKERY
오늘은 재영이와 카페가기로 한 날~ 오디가지 고민하다가 나성동에 있는 아우어 베이커리를 왔다. 전체적인 풀샷 빵 종류가 많아서 빵 먹고싶을때 오기가 좋을듯! 물론 전반적으로 가격이 있는 편이다... 반대쪽으로 넘어가면 빵굽는 주방이 보인다. 사진 촬영이 금지라 사진은 못찍음 ㅠㅠ 앞에서 줄서있는 김재영 김재영은 아아를 먹고 나는 애플 시나몬 티를 시켰는데 예상한 맛은 달다롬한 사과주스에 생강맛이 아주 살짝 나는 그런거였는데 그냥 맹맹한 물에 사과향이랑 시나몬향이 나는 음료임... 김재영 왈... "차는 원래 그래..." 흠... 내가 차를 안먹어서 몰랐다..^^ 빵은 빨미까레와 앙치즈를 시켰다. 진짜 맛있었음 이건 사진의 주인공이 다른분 같으시지만 사실은 우리들의 빵과 음료이다. 재영이와 이런저런 얘기도..
2023.02.08 -
[나성동] 투파인트피터 (2023.1.1)
1월 1일을 맞이하여 행돼가 모였다. 행복하면 돼지라는 뜻 이제 어른이라고 분위기 잡기 위해 양식집에서 모임 ㅎ ㅎ 일단 파스타 하나 시켜주고 리조또에 화이트 와인까지~ 닭고기였나... 아무튼 무슨 스테이크임... 삼겹살 베이컨 스테이크였나 무튼 그럼... 다음부터는 메뉴판을 꼭 찍어야겠다 ㅎ ㅎ 깔끔하게 다~ 먹고는 슈까지 후식으로 먹어줬다 개당 500원 꼴인데 나름 괜찮았음! 2차로는 대동집에 왔다 ㅎㅎ 배가 부른 상태이기 때문에 전 하나만 시켜주고 막걸리도 맛보고 맥주 소주 다 먹었다 ㅋㅋ 그러고 다음날... 다들 힘들었다고 한다...
2023.01.26 -
[부산맛집] 양산왕돼지국밥 (2022.12.04)
후후 이걸먹으려고 민락 더 마켓에서 유혹들을 참아냈다 여기는 바로 나의 인생 국밥집 들어가는데 줄을 너무 많이 섰어야했다. 분명히 어릴때 왔을때는 줄을 이만큼 섰던건 아닌거같은데 ㅠㅠ 사람 그만 와...!!... 아니.. 많이 팔면 좋지만.. 그래도...!!!... 아~ 가격도 많이 올랐다. 오랜만에 갔을때 5500원이길래 헉 국밥이 왜이래 비싸졌어 했는데 이제는 8500원이구나~ 그래도 요즘 국밥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다. 나의 픽은 모둠국밥! 원래 나의 고정픽은 섞어국밥이다. 순대국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순대는 너무 맛있어서 꼭 먹는다. 일단 건져서 식혀두고 막장에 찍어먹으면~ 끝. 원래 반찬으로 국수를 주는데, 국수 하나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국수 더 달라했는데 직원분이 대답을 안하시..
2023.01.05 -
[동성로] 도마29, 수능하루전 (2022.11.16)
오늘은 대망의 수능 수험표 받으러 가는날 오랜기간 수능을 봤는데 유리같은 멘탈에 항상 무너져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그냥 올해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봐보기로 했다.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시험인데 공부를 좀 해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활은 공부할 것도 많고, 놀것도 많아서 그냥 안하기로 함ㅋ 하면 또 마음편하게 못볼거 같기도 했고 ..ㅋ 나는 경북대사대부고에서 수험표를 받으러 가야했는데, 내가 꼬셔서 같이 수능보게 된 동기도 거기서 받는다고 해서 동기의 차를 타고 갔다. 사대부고가 동성로 바로 옆이라서 온김에 조금 놀기로 함ㅋㅋㅋㅋ 수험표 받기전에 배고파서 밥먹으러 도마29에 갔다. 정말 음식사진밖에 없네... 웨이팅이 조금 있다.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음 초밥 ..
2022.12.04 -
[현풍] 풍동 (2022.11.15)
오늘 지옥같은 화요일 시간표를 프밍을 끝으로 소화하고 룸메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 걸어가기 좋은 거리인 풍동 주소는 여기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중앙대로 326-36 1층 워낙 뜬금없이 있는 느낌이라 처음엔 못찾았는데 딱 일본식 풍이다. 입구랑 메뉴판 찍을걸 역시 난 아직 블로거가 되긴 멀었나보다. 풍동 카운터이다 저기 보이는게 메뉴판이다. 테이블은 4인테이블 두개, 2인테이블 두개 그리고 혼밥석 4개가 있다. 그렇게 큰편은 아님 규동(9,500원)이랑 스테이크 덮밥(14,000원)중에서 가격차이가 꽤 나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냥 4500원으로 내 행복을 사기로 결심함ㅎ 14,000원짜리 스테이크 덮밥 사실 크기 겁나 쪼꼬만함 ㅠㅠ 룸메는 한우호르몬동(14,000원)을 시..
2022.12.03 -
[현풍]탕화쿵푸 (2022.11.12)
오늘은 나의 최애 마라탕 집인 탕화쿵푸 집을 갔다! 예전에 학교선배이자 친구인 규원이가 데려와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마라탕 먹을때마다 탕화쿵푸에 온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집들보다 재료가 신선한 느낌 ㅎ 고구마떡이 퉁퉁 불어있지 않아서 좋다. 오늘의 선택은 마라탕하나에 꿔바로우 하나 나는 고기, 고구마떡, 감자, 옥수수면, 분모자, 중국당면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넣는다. 보통 혼자먹거나 수현이랑 먹을때는 양고기를, 다른 사람들과 먹을때는 소고기를 넣는다. 두 고기의 맛차이는 사실 잘 모르겠다^^;; 마라탕은 둘이서 16,800원어치 무게 잴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 자르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ㅠ 꿔바로우는 작은거 11,000원 딱 갓튀겨서 나오는거라 튀김도 엄청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다 양은 살..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