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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2022.12.27)
오늘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한 날이다. 일단 조식먼저 땡겨주고~ 근데 일본의 음료수는 이해할 수 없는 맛 들인 것 같다.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시고 쓰고 그냥 물맛 우리가 생각하는 음료수는 달달한 것들인데 왜 안 달고 다른 맛들을 강하게 만들까?! 조식을 먹은 다음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을 탔다. 아~ 다시봐도 설렌다. 놀이공원은 특히나 테마파크들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 셔틀을 타고 가는길에 본 풍경 딱 내가 생각한 일본길거리 분위기이다.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일본사람들은 참 낭만있게 사는것 같다. 셔틀에서 좀 자다가 눈을 뜨니 디즈니랜드에 도착했다!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어딜가나 놀이공원 입구는 사람을 들뜨게 한다. 가장 메인인 신데렐라 성~ 여기도 꼭 들어..
2023.01.19 -
일본 도쿄 여행~ (2022.12.26)
새벽에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김해국제공항. 체크인시간이 7시 40분인데, 예정 도착 시간은 7시였으나, 김해공항 넘어가는 길에서 길을 잘못 들어가지고 7시 30분쯤에 공항 체크인하는곳에 도착했다. 정말,,, 아침에 왜 그렇게까지 막히는지!!!! (아빠엄마한테 두시간전에 도착하도록 했어야 했다고 잔소리들음) 체크인을 할려면 백신접종증명서를 보여줘야하는데, 이럴때를 대비해서 해놨던 (엄마가 알려준) 패스트트랩 로그인은 안되고, 비밀번호 찾기를 하니까 계정이 잠겼단다... 앞에서 직원분이 비행기 못타실수도 있어요...!! 하며 재촉하고... 급하게 정부 24에 들어가서 카카오 인증하고, 증명서 다운받아서 보여주고 4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겨우겨우 체크인을 했다. 하지만... 나는 차도 못대고 급하게 들어와서..
2023.01.18 -
[부산맛집] 양산왕돼지국밥 (2022.12.04)
후후 이걸먹으려고 민락 더 마켓에서 유혹들을 참아냈다 여기는 바로 나의 인생 국밥집 들어가는데 줄을 너무 많이 섰어야했다. 분명히 어릴때 왔을때는 줄을 이만큼 섰던건 아닌거같은데 ㅠㅠ 사람 그만 와...!!... 아니.. 많이 팔면 좋지만.. 그래도...!!!... 아~ 가격도 많이 올랐다. 오랜만에 갔을때 5500원이길래 헉 국밥이 왜이래 비싸졌어 했는데 이제는 8500원이구나~ 그래도 요즘 국밥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하다. 나의 픽은 모둠국밥! 원래 나의 고정픽은 섞어국밥이다. 순대국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여기 순대는 너무 맛있어서 꼭 먹는다. 일단 건져서 식혀두고 막장에 찍어먹으면~ 끝. 원래 반찬으로 국수를 주는데, 국수 하나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국수 더 달라했는데 직원분이 대답을 안하시..
2023.01.05 -
[광안리] MILLAC THE MARKET (민락 더 마켓) (2022.12.04)
차도 있겠다 오랜만에광안리에 왔다. 광안리 공차에서 공부도 하고 웹툰도 보고 하면서 밤이 되길 기다리다가... 창밖을 봤는데 너무 이뻤다. 트리랑 광안대교 불빛까지 ㅎㅎ 이래서 겨울이 좋다 (물론 나는 따뜻한 곳에서 지켜보는 입장이여야함) 슬~ 출출해지기 시작해서 뭐라도 먹으려고 나왔다가 엄청 큰 건물을 발견했다. 이름은 민락 더 마켓 영어로 표기하면 Millac The Market (한글로 밀락 더 마켓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음운변화를 나타내서 표기해야하므로 millac이 된것이다. 고로 한글로 표기할때는 민락 더 마켓이 맞는 표현이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에서 밖을 보면 광안대교가 바로 보인다. 밖에서 보는 미관도 이쁜듯 딱 뒤로 돌아서 보면 이런 풍경~ 내부..
2023.01.04 -
[동성로] 도마29, 수능하루전 (2022.11.16)
오늘은 대망의 수능 수험표 받으러 가는날 오랜기간 수능을 봤는데 유리같은 멘탈에 항상 무너져 다시는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그냥 올해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봐보기로 했다. 처음엔 아무리 그래도 시험인데 공부를 좀 해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활은 공부할 것도 많고, 놀것도 많아서 그냥 안하기로 함ㅋ 하면 또 마음편하게 못볼거 같기도 했고 ..ㅋ 나는 경북대사대부고에서 수험표를 받으러 가야했는데, 내가 꼬셔서 같이 수능보게 된 동기도 거기서 받는다고 해서 동기의 차를 타고 갔다. 사대부고가 동성로 바로 옆이라서 온김에 조금 놀기로 함ㅋㅋㅋㅋ 수험표 받기전에 배고파서 밥먹으러 도마29에 갔다. 정말 음식사진밖에 없네... 웨이팅이 조금 있다.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음 초밥 ..
2022.12.04 -
[현풍] 풍동 (2022.11.15)
오늘 지옥같은 화요일 시간표를 프밍을 끝으로 소화하고 룸메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 걸어가기 좋은 거리인 풍동 주소는 여기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중앙대로 326-36 1층 워낙 뜬금없이 있는 느낌이라 처음엔 못찾았는데 딱 일본식 풍이다. 입구랑 메뉴판 찍을걸 역시 난 아직 블로거가 되긴 멀었나보다. 풍동 카운터이다 저기 보이는게 메뉴판이다. 테이블은 4인테이블 두개, 2인테이블 두개 그리고 혼밥석 4개가 있다. 그렇게 큰편은 아님 규동(9,500원)이랑 스테이크 덮밥(14,000원)중에서 가격차이가 꽤 나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냥 4500원으로 내 행복을 사기로 결심함ㅎ 14,000원짜리 스테이크 덮밥 사실 크기 겁나 쪼꼬만함 ㅠㅠ 룸메는 한우호르몬동(14,000원)을 시..
2022.12.03